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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문정원 부부, 층간소음 논란으로 시끌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자택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11일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이었다. 문정원의 SNS 게시물에 부부의 이웃이라는 네티즌이 '아랫집인데 애들 몇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느냐.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나도 임신 초기라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긴다. 시정 좀 부탁드린다'라는 댓글을 남긴 것. 이를 두고 부부를 비난하는 목소리와 사연의 진위에 의문을 품는 이야기가 동시에 나왔다. 결국 문정원은 댓글을 통해 사과했다.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며 '최대한 조심 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 조심 하자고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될 때가 간혹 있다.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앞서 문정원의 SNS나 유튜브 브이로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이휘재가 집 안에서 아이들과 야구를 하는 모습이 뒤늦게 주목을 받으며 논란의 불씨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부부의 이웃이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네티즌의 댓글도 등장해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문정원의 사과글이 게재된 다음날인 13일 오전에도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부부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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